쇼핑 그리고 한국으로

2005일본여행 2009. 8. 24. 00:58 posted by 브로콜리마요




4박5일 일정중에 유일한 자유시간(쇼핑시간)이었습니다.
딱 1시간의 자유시간이었는데, 사실 쇼핑몰까지의 이동시간과
버스에 돌아오는 이동시간을 빼면 35분정도의 시간밖에 없어서
눈에 불을 켜고 바쁘게 뛰어다녔습니다.




점의 한류코너.





국으로 돌아가는 배 안에는 없는 게 없었습니다.
오락실,파칭코,노래방 등.


수 있을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푸치러브.
35분간 이리저리 뛰다가 신발가게를 발견해서,
설마 있을까 하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발견했습니다.
요샌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신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요..
(요새도 신는 사람이 있나요?? 있다면 나이따윈 잊고 신고싶네요.)
원래 일본에서도 초중생이 신는 신발인데..
전 이걸 사가지고 와서 고등학교 때 열심히 신고다녔습니다.
한국 쇼핑몰에서는 5만원정도에 파는 이 신발을
1400엔이라는 아주 싼 가격에 구입해서
정말 그 때는 기분이 격하게 좋아져서
돌아가는 버스안에서 춤까지 추고싶을 정도였습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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