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도쿄여행
키치죠지(하나와앨리스 촬영장소 '뉴스델리')
브로콜리마요
2009. 8. 26. 23:22
★
3일째-키치죠지
사실 키치죠지에서의 볼일은 바로 '지브리미술관' 이었다.
여러 정보를 보던 중에 키치죠지가 공원도 있으면서 굉장히 분위기 좋은 동네라고 하길래...
일본 웹 사이트에서 이것 저것 찾던 도중에 로케지가 두군데나 있다는 것을 발견.
그래서 가게 된 곳이 바로 뉴스델리(하나와앨리스로케지)와 타워레코드(나나로케지)이다.
매우 귀여운 케이오선의 전차들
키치죠지의 나카미치도오리의 입구.
여기가 바로 뉴스델리.
체인점으로 이곳저곳에 있는 듯.
일웹에 들어가서 뉴스델리 홈페이지에서 키치죠지점의 약도를 다운 받아 갔다.
길치인 내가 의외로 정말 간단히 찾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
나카미치도오리에 들어가자마자 있었던 것.
외관으로만 봐서는 "아..진짜 여기가 맞는거냐고요-_-" 랄까..
솔직히 들어가서도 너무나 다른 분위기에 "가짜 정보에 속았구나!!"싶었다.
그럼 이 쯤에서 하나와앨리스의 그 장면을 보도록 하자.
체인점으로 이곳저곳에 있는 듯.
일웹에 들어가서 뉴스델리 홈페이지에서 키치죠지점의 약도를 다운 받아 갔다.
길치인 내가 의외로 정말 간단히 찾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
나카미치도오리에 들어가자마자 있었던 것.
외관으로만 봐서는 "아..진짜 여기가 맞는거냐고요-_-" 랄까..
솔직히 들어가서도 너무나 다른 분위기에 "가짜 정보에 속았구나!!"싶었다.
그럼 이 쯤에서 하나와앨리스의 그 장면을 보도록 하자.
앨리스의 엄마랑 마주친 이 곳.
나는 가게 안에 들어가서도 "이건 아니야,이건 아니야"를 외쳤다.
그도 그럴 것이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였기 때문이다.
일단 제대로 찾아 왔는지, 아님 잘 못 찾아왔는지 당장 확인 할 길이 없었기에
일단 무조건 내부 사진을 많이 찍어오기로 하고,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다.
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하나와앨리스를 보는데,
사진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이 곳이 확실하긴 했다.
아마도 조명(?) 탓인 듯 하다. 영화에서는 햇빛이 마구 비춰대서
샤방샤방한 느낌이 들었는데, 역시 현실은 달랐다.
나는 가게 안에 들어가서도 "이건 아니야,이건 아니야"를 외쳤다.
그도 그럴 것이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였기 때문이다.
일단 제대로 찾아 왔는지, 아님 잘 못 찾아왔는지 당장 확인 할 길이 없었기에
일단 무조건 내부 사진을 많이 찍어오기로 하고,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다.
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하나와앨리스를 보는데,
사진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이 곳이 확실하긴 했다.
아마도 조명(?) 탓인 듯 하다. 영화에서는 햇빛이 마구 비춰대서
샤방샤방한 느낌이 들었는데, 역시 현실은 달랐다.
허니 토스트(추정.)
(메뉴가 잘 기억이 안나 지금 다시 찾아보니 메뉴에서 사라졌다.
당시 280엔이었던가 380엔으로 기억하는데,
지금은 카라멜허니토스트with아이스라는 것이 생겨서
무려 580엔이나 한다.)
나는 가난한 여행자였기 때문에, 이 가게에서 가장 싼 걸로 시켰다.
원래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, 게다가 식빵은 좋아하기보다는 싫어하는 쪽에 속하고,
버터는 더더욱 싫어하고,꿀은 좋아하지만 빵과 꿀의 조합을 싫어하는 내가
가장 싸다는 이유로 이 메뉴를 시켰는데, 의외로 대 성공이었다.
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다 시럽의 단 맛도
심하게 달지 않고 쓴맛과 섞인게 딱 좋았다.
(2006년 뉴스델리 키치죠지점 기준임)
(메뉴가 잘 기억이 안나 지금 다시 찾아보니 메뉴에서 사라졌다.
당시 280엔이었던가 380엔으로 기억하는데,
지금은 카라멜허니토스트with아이스라는 것이 생겨서
무려 580엔이나 한다.)
나는 가난한 여행자였기 때문에, 이 가게에서 가장 싼 걸로 시켰다.
원래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, 게다가 식빵은 좋아하기보다는 싫어하는 쪽에 속하고,
버터는 더더욱 싫어하고,꿀은 좋아하지만 빵과 꿀의 조합을 싫어하는 내가
가장 싸다는 이유로 이 메뉴를 시켰는데, 의외로 대 성공이었다.
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다 시럽의 단 맛도
심하게 달지 않고 쓴맛과 섞인게 딱 좋았다.
(2006년 뉴스델리 키치죠지점 기준임)